주식 투자 복리 시뮬레이터
매월 얼마씩, 몇 년을 모으면 얼마가 될까? 눈덩이 굴러가는 모습을 그래프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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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실행을 누르면 연도별 자산 곡선과
원금 · 수익 비중, 물가 반영 실질 가치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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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이 원금을 앞지르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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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는 내가 넣은 돈보다 불어난 돈이 더 많아집니다.
연도별 추이
| 시점 | 원금 | 수익 | 총자산 |
|---|
방구석 참견가의 한 줄 평
⚠️ 반드시 알아두세요
- 매년 똑같은 수익률이 나오는 시장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오르내림이 반복되며, 같은 평균 수익률이라도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세금, 거래 수수료, 환율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이 도구는 단순 수학 계산기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상품이나 수익률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복리는 왜 뒤로 갈수록 무서워질까
복리의 핵심은 수익이 다시 원금이 된다는 점입니다. 1년 차에 붙은 수익이 2년 차에는 원금처럼 일하고, 그렇게 붙은 수익이 3년 차에 또 일합니다. 그래서 자산 곡선은 직선이 아니라 뒤로 갈수록 가팔라지는 곡선을 그립니다.
위 그래프에서 회색 영역(원금)은 일정한 속도로 늘어나지만, 주황색 영역(수익)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두꺼워집니다. 초반이 지루한 이유이자, 중간에 그만두면 손해인 이유입니다.
계산식
최종자산 = 초기금 × (1+r)^n + 월적립금 × [ ((1+r)^n − 1) ÷ r ]
(n = 개월 수, 적립금은 매월 말 납입 가정)
흔한 실수가 월 수익률을 연 수익률 ÷ 12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월복리로 12번 굴리면 연 수익률을 넘어서기 때문에 결과가 부풀려집니다. 월 50만원·연 7%·20년 기준으로 두 방식은 약 670만원 차이가 납니다. 이 계산기는 기하평균 방식을 씁니다.
명목 금액에 속지 않으려면
20년 뒤의 5억원은 오늘의 5억원이 아닙니다. 연 2.5% 물가상승을 가정하면 구매력은 오늘 기준 약 3억원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실질 가치를 함께 보여줍니다. 장기 계획을 세울 때는 명목 금액보다 이쪽이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이 계산의 한계
가장 큰 한계는 수익률을 매년 일정하게 가정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시장은 어떤 해에 크게 오르고 어떤 해에 크게 빠집니다. 평균 수익률이 같아도 하락이 언제 오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달라집니다. 특히 인출을 시작하는 시점 근처의 하락은 타격이 큽니다.
72의 법칙 — 암산으로 배가 기간 구하기
계산기를 열지 않고도 감을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72 를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햇수가 나옵니다. 연 6% 라면 72 ÷ 6 = 12년입니다. 어림값이지만 얼마나 잘 맞는지 실제 값과 대조해 보면 이렇습니다.
| 연 수익률 | 72의 법칙 | 실제 | 오차 |
|---|---|---|---|
| 2% | 36.0년 | 35.0년 | +1.0년 |
| 4% | 18.0년 | 17.7년 | +0.3년 |
| 6% | 12.0년 | 11.9년 | +0.1년 |
| 8% | 9.0년 | 9.0년 | 0.0년 |
| 10% | 7.2년 | 7.3년 | −0.1년 |
| 15% | 4.8년 | 5.0년 | −0.2년 |
연 8% 부근에서 가장 정확하고, 그보다 낮거나 높아질수록 오차가 커집니다. 다만 어느 구간에서도 1년 안쪽이라, 암산용으로는 충분합니다. 참고로 이 법칙은 추가 납입이 없는 목돈에만 적용됩니다. 매달 적립하는 경우에는 위 계산기를 쓰셔야 합니다.
5년 일찍 시작하는 것의 값어치
복리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변수는 수익률도 납입액도 아닌 시간입니다. 연 7% 를 가정하고 같은 목표를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 방식 | 넣은 원금 | 최종 자산 |
|---|---|---|
| 월 50만원 · 20년 | 1억 2,000만원 | 2.54억 |
| 월 70만원 · 20년 | 1억 6,800만원 | 3.55억 |
| 월 75만원 · 20년 | 1억 8,000만원 | 3.81억 |
| 월 50만원 · 25년 | 1억 5,000만원 | 3.92억 |
5년 일찍 시작한 쪽이 매달 50% 를 더 넣은 쪽을 이깁니다. 그것도 원금을 3,000만원이나 적게 넣고서요. 뒤로 갈수록 곡선이 가팔라지기 때문에, 마지막 5년이 앞의 20년보다 큰 몫을 만들어 냅니다. 계산기의 기간을 5년씩 바꿔 가며 눌러 보시면 이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수수료 1%가 20년 뒤 가져가는 금액
이 계산기는 수수료 입력란을 따로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익률에서 수수료를 뺀 값을 넣으면 됩니다. 연 7% 상품에 연 1% 보수라면 6% 를 넣는 식입니다. 그 1% 가 20년 뒤에 얼마가 되는지 미리 계산해 두었습니다.
| 연간 보수 | 20년 뒤 자산 | 차액 | 비중 |
|---|---|---|---|
| 0% | 2.54억 | — | — |
| 0.5% | 2.40억 | 1,396만원 | 5.5% |
| 1.0% | 2.27억 | 2,705만원 | 10.7% |
| 1.5% | 2.14억 | 3,934만원 | 15.5% |
| 2.0% | 2.03억 | 5,087만원 | 20.0% |
월 50만원 적립 · 총수익률 연 7% · 20년 기준
연 1% 라는 숫자가 20년 뒤에는 최종 자산의 10.7% 가 됩니다. 복리가 수익에만 붙는 게 아니라 비용에도 똑같이 붙기 때문입니다. 세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상품과 계좌 종류에 따라 과세 시점과 세율이 크게 달라져 이 계산기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평균 수익률”이라는 말의 함정
수익률 칸에 넣을 값을 고를 때 알아둘 것이 하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평균 수익률은 산술평균인데, 실제로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는 기하평균을 따릅니다. 변동이 클수록 두 값이 벌어집니다.
산술평균 = (50 + (−50)) ÷ 2 = 0%
실제 = 1.5 × 0.5 = 0.75 → −25% (연 −13.4%)
| 2년간 수익률 | 산술평균 | 실제(기하평균) |
|---|---|---|
| +20% / −10% | 5.0% | 3.92% |
| +30% / −20% | 5.0% | 1.98% |
| +50% / −50% | 0.0% | −13.40% |
세 경우 모두 산술평균은 같거나 비슷한데 실제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어딘가에서 본 “연평균 수익률”을 그대로 이 계산기에 넣으면 결과가 부풀려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이 계산기는 월 수익률을 연 수익률 ÷ 12 가 아니라 기하평균으로 환산합니다.
수익률은 얼마로 넣어야 하나요
이 질문에는 답을 드리지 않습니다. 오지랖 데스크는 투자자문업자가 아니고, 어떤 수익률이 타당한지는 상품·기간·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계산기가 정해줄 수 있는 값이 아닙니다. 대신 숫자를 바꿔가며 눌러 보는 용도로 쓰시길 권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수익률만 바꾸면 이렇게 벌어집니다.
| 연 수익률 | 20년 뒤 자산 | 그중 수익 |
|---|---|---|
| 3% | 1.63억 | 0.43억 |
| 5% | 2.03억 | 0.83억 |
| 7% | 2.54억 | 1.34억 |
| 9% | 3.19억 | 1.99억 |
월 50만원 적립 · 20년 · 원금 1억 2,000만원 기준
수익률 가정을 3% 에서 9% 로 바꾸면 결과가 약 2배가 됩니다. 한 번의 계산 결과를 목표로 삼기보다, 보수적인 가정과 낙관적인 가정 두 번을 계산해 그 범위를 보는 편이 이 도구의 원래 쓰임에 가깝습니다.
이 페이지의 계산은 참고용 추정치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복리 계산에서 월 수익률은 어떻게 구하나요?
- 연 수익률을 12로 나누는 방식은 월복리와 맞지 않아 결과를 과대계상합니다. 정확하게는 기하평균으로 환산해야 합니다. 연 7%라면 월 수익률은 (1.07)^(1/12)-1 = 약 0.565%입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월 50만원·20년 기준 약 670만원에 달합니다.
- 매월 적립하면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 예를 들어 매월 50만원을 연 7% 수익률로 20년간 적립하면 원금 1억 2천만원이 약 2억 5천만원이 됩니다. 원금보다 많은 약 1억 3천만원이 수익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수익 비중이 커집니다.
- 물가상승률은 왜 반영해야 하나요?
- 20년 뒤의 1억원은 오늘의 1억원과 구매력이 다릅니다. 연 2.5% 물가상승을 가정하면 20년 뒤 1억원은 오늘 기준 약 6,100만원의 가치입니다. 명목 금액만 보면 실제 자산 증가를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 계산 결과대로 자산이 늘어나나요?
- 아닙니다. 이 도구는 매년 동일한 수익률이 발생한다고 가정한 단순 수학 계산입니다. 실제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세금과 거래비용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세요.
- 72의 법칙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 연 8% 부근에서 가장 정확하고, 그보다 낮거나 높을수록 오차가 커집니다. 연 2%에서는 실제 35.0년을 36.0년으로 1년 길게 잡고, 연 15%에서는 실제 5.0년을 4.8년으로 짧게 잡습니다. 어느 구간에서도 오차가 1년 안쪽이라 암산용으로는 충분하지만, 추가 납입이 없는 목돈에만 적용됩니다.
- 수수료나 세금은 어떻게 반영하나요?
- 별도 입력란이 없으므로 수익률에서 연간 보수를 뺀 값을 넣으시면 됩니다. 연 7% 상품에 연 1% 보수라면 6%를 넣는 식입니다. 참고로 월 50만원·연 7%·20년 기준에서 연 1% 보수는 20년 뒤 약 2,705만원, 최종 자산의 10.7%에 해당합니다. 세금은 상품과 계좌 종류에 따라 과세 시점과 세율이 크게 달라져 이 계산기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